2018년
3월 21일 11:00~16:00. 경기도 동두천에
있는 마차산은 사람들에게 잘 알려진 소요산 건너편에 있는 산으로서 동두천시가 선정한 동두천 6산에 포함
되는 산이다. 오늘 코스는 첨부된 사진에 나와 있는 여러 개 코스 중 소요산역=>소요교=>소요초등학교=>봉동
마을 회관 삼거리=>다리 앞 삼거리=>소망 기도원=>댕댕이 고개=>마차산 정살=>버섯 재배장 삼거리 =>신천 삼거리=>동두천시 환경 사업소=>소요 사고리 소요산 역으로 돌아
오는 코스로서 전체 거리는 8.24km 정도로
난이도는 중으로 평가 할 수 있을 것이다. 전체 걸린 시간 휴식 20분
포함5 시간 정도 걸렸다. 당일 최고 기온은 6.3oC 최저 기온은 무려 0.5oC로
일교 차가도 별로 없고 날씨도 약간 쌀쌀한 편이지만 미세먼지가 좋아 등산 하기에 아주 좋은 날씨였다. 너무
춥지도 않고 덥지도 않은 적당한 날씨였다
오늘 코스는 전반적으로 무난한 코스였으며 처음 소요 초등학교를 지나면서 줄 곳 좌측에 흐르는 계곡 천을
따라 올라가서 댕댕이 고개를 지나 정상을 찍고 버섯 재배장으로 내려오다가 좌측 서광사 갈림길로 내려와 신천 합류 점을 지나 소요산역으로 돌아 오는
코스이다. 코스 중 정상에서 버섯 재배장으로 내려 오는 코스와 올라온 코스로 되돌아 가는 길이 있는데
버섯 재배장 코스는 하산 하는 길이 매오 급 경사로서 등산화와 스틱이 준비 안된 사람은 무척 애를 먹을 수 있는 구간이다. 따라서 이런 장비 준비가 덩 된 사람은 아까 올라온 길로 되 돌아 내려 가는 것 좋을 것으로 본다.
오늘은 처음부터 자차를 이용 하려고 여러 코스 중 처음부터 원점 회귀 코스 가능한 코스를 선택 했다. 우선 소요산역에 주차장에 차를 대는데 무료라고 한다. 주차를 마치고
소요산역 앞에 있는 등산 코스를 점검 상기 코스를 선택 확정 했다. 소요산역을 나와 우측으로 잠시 5분 정도 가면 소요 사거리가 나오는데 우측으로 잠깐 걸어 가면 소요교를 지나게 된다. 이 다리를 지나 그대로 10여분 정도 가면 소요 초등학교가 우측에
보이고 조금 더 가면 봉동 마을 회관 삼거리가 나온다. 이 삼거리에 등산 코스 안내와 이정표가 보이는데
정상까지 3.55km라고 한다. 이 삼거리를 10여분 정도 계곡 개천을 따라 가면 다리 앞 삼거리가 나오고 정상
3.35km남았다고 한다. 이 길로 10여분
정도 올라 가면 소망 기도원이 나오고 이정표에 정상 1.7km 남았다고 한다. 여기부터는 계곡천 옆 길과 계곡천 길로 오르는데 힘은 들지 않지만 여기 저기 박혀 있는 많은 돌들로 인해 걷기가
수윌지 않은 길을 20여분 올라 가면 좌측으로 올라가는 이정표가 보이는데 댕댕이 고개까지 900m라고 한다. 그 길로 올라가니 계곡 천이 양쪽으로 보이는데
아직도 얼음이 녹지 않고 있었다. 이 길로 20여분 가량
올라가니 댕댕이 고개 450m 이정표가 보이면서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경사가 급한 언덕을 20여분 오르니 첫 번째 목표인 댕댕이 고개에 이르게 된다. 댕댕이
고개에서 좌측으로 보이는 봉우리가 정상인데 그리로 올라가게 된다. 이 봉우리 언덕도 그리 쉽지만은 않은
길로 30여분 올라가니 정상 이정표가 나오는데 정상까지 100m 버섯
재배장 갈림 길이 된다. 정상에 가서 해발 586.4km 표지석을
확인 하고 버섯 재배장 갈림길로 하산을 시작 한다. 그런데 하산을 하려고 언덕을 내려 보는데 내리막
경사가 정말 어려워 보인다. 지금까지 정상 올라 올 때까지 사용 했던 스틱을 다시 한번 점검 하고 내려
가는데 경사가 심하고 수북이 쌓인 낙엽들로 인해 등산로 구분이 안되어 아주 어렵게 조금씩 내려 간다. 이렇게 40여분 내려오니 반가운 이정표가 기다리는데 버섯 재배장 650m 서광사 400m라고 하길래 거리가 짧은 서광사 코스로 내려 오는데 이 길 역시 지금까지 내려온 길과 별반 다를게 없이
경사가 심 하고 등산로 구분도 안 된다. 여하튼 이 어려운 길로 잠시 내려오니 서광사와 능선 갈림 길이
나오는데 능선 길로 내려온다. 이 길로 15분 정도 내려오면
삼거리가 나오는데 우측으로 가면 버섯 재배장이 나오고 좌측으로 가면 신천로가 나오는데 좌측으로 내려 간다. 이
삼거리에서 10여분 정도 내려 가면 등산로 입구 200m라는
이정표가 보이는데 그 방향대로 내려 간다. 이 길로 20여분
내려 가면 공사장이 나오는데 주변을 보아 가면서 적당히 아래 보이는 신천로로 내려 가면 안흥교 등산로 입구 이정표가 보이는데 우측으로 가면 동두천역 1.4km라고 하는데 소요산역은 좌측에 있는데 표시가 되어 있지 않다. 네이버
지도로 보니 3.63km라고 한다. 여하튼 좌측 신천로로
접어 드니 신천을 따라 잘 정비된 도보 길이 보이 길래 이 길로 40여분 정도 가니 좌측에 동두천시
환경 사업소가 보이면서 우측에 소요교가 다시 보인다. 이 다리를 건너면 소요산 사거리가 나오는데 좌측으로
조금 가면 소요산 역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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