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 14일 수요일

북한산 한북 누리길


2018 312 11:00~15:00. 경기도 고양에 있는 한북 누리 길은 북한산성 입구 버스 정류장 =>흥국교=>북한산 온천=>중고개=>옥녀봉=>오봉산=>삼송역 코스로서 11.9km 정도로 예상 하며 난이도는 하로 평가 할 수 있을 것이다. 전체 걸린 시간 휴식 포함4 시간 정도 걸렸고 당일 최고 기온은 13.8oC 최저 기온은 무려 -2.6oC로 일교 차가 있으나 그리 문제가 되지 않지만 미세먼지가 나쁨 내지 매우 나쁨까지 가는 아주 좋지 않은 날이었다. 항상 등산이나 들레 길을 가기 전에 우리동내 대기 질을 체크 하고 가는데 오전에 보통 수준이고 오후에 나쁨으로 전망된다고 하여 출발 했는데 오후가 아니고 오전에 이미 나쁨 수준에 도달 건너편 북한산이 아주 부여케 보인다.



오늘 원래 일정은 고양 바라 누리길을 (19km 6시간 예상) 탐방 하려고 했는데 미세 먼지가 워낙 나빠 거리도 짧고 시간도 적게 걸리는 한북 누리길로 변경 했다. 탐방 중 가끔 문제가 있는 커다란 애완견을 목줄도 없이 도로변에 있는데 그 뒤에 주인이 있는데 개 좀 잡으라고 해도 개 운동 시키는 것이라고 한다. 그 개는 내 앞에서 으르렁대고 있는데 너무 화가 나서 법적으로 항상 개 목줄을 해야 된다고 소리를 지르니 개를 부르면서 개를 잡는다. 그러면서 거기가 차도인데 무어가 문제냐고 따져 묻는다. 그래 차도에 있는 개는 목줄을 안 매도 된다는 법이 어디 있냐고 하니 가만히 있는다. 요즈음 어찌된 게 잘못을 해 놓고도 오히려 상대방에게 큰소리부터 치고 본다. 여하튼 별로 기분이 좋지 않게 구 곳을 지나 계속 탐방을 하는데 무언가 별로 기분이 좋지 않은 것이 남아 있는 탐방 이었다.

불광역에서 34번 버스를 타고 북한산성 입구에 내리니 고양 누리 길에 대한 안내가 보이지 않아 고양시에 물어 보니 반대편 버스 정류장에 가면 지도와 안내가 있다고 하여 교차로를 건너 가니 첨부 사진에서 보듯이 전반적인 안내가 되 있었다. 그러나 실재로 이 안내판만 보고 코스를 탐방 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숙제다. 여하튼 서울 방향으로 북한산로 따라 조금 내려 가다 보면 흥국사 입구 표지석이 보이고 흥국교를 건너게 된다. 여기서부터는 효자동 마을로 접어 들게 되는데 비교적 누리길 안내 이정표 사이에 누리길 리본이 적당히 배치가 되어 있어 길을 찾는데 어려움이 없다. 출발 한지 40여분 되면 우측에 북한산 온천이 보이는데 그대로 좌측 편으로 계속 직진 하여 조금 가면 좌측에 옥녀봉에 대한 설명을 일거 보고 조금 더 올라가면 중 고개가 나온다. 여기서 좌측언덕을 오르면 옥녀봉이 되는데 오늘은 미세 먼지가 워낙 나빠 옥녀봉은 생략하고 대신 준비 해간 점심을 먹고 바로 출잘 하였다. 둥 고개를 내려오니 일영로와 만나는 사거리가 나온다. 여기서 좌측 대각선으로 오봉산으로 으르는 길이 있는데 완만한 언덕 길로 탐방 하는데 어려움이 없는 코스다. 오봉산 코스로 접어든지 40여분 지나니 싸리나무 쉼터가 나오는데 그대로 조금 더 가니 북한산 전망대가 나오는데 미세 먼지 때문에 잘 보이지 않는 북한산을 촬영할 기분이 아니었다. 그 전망대에서 10분 정도 더 옛길로 접어 들게 되는데 이 길에 대한 소개가 되어 있다. 옛길을 15분 정도 가면 여석정 전망대가 나오는데 역시 미세 먼지 때문에 주변 경치가 잘 보이지 않는다.  오봉산을 내려오면 오금로와 만나 좌측 GS 서진 주유소 사거리로 가면 통일로와 만나게 된다. 통일로 좌측으로 조금 내려가면 사거리가 나오는데 우측으로 삼송역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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