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 13일 11:00~17:00. 오늘 둘레길
코스는 이미 다녀 온 길을 다시 탐방 하고자 하는데 코스는 지난번과 (역 방향 탐방) 달리 강화 군에서 소개 한 순 방향으로 대룡리=>양갑교=>난정 저수지=>머르메 길=>한증막=>수정산=>난정
저수지=>대룡리 주차장으로 돌아오는 코스로서 16.5km이며
걸린 시간은 휴식 포함 6시간 걸렸다. 당일 최고
기온은 14.2oC 최저 기온 1.3oC으로
탐방 하기에 적당 한 날씨였으나 미세 먼지와 엷은 안개가 있는 날씨로서 그런대로 탐방을 즐길 수 있었다.
오늘 탐방은
원래 계획에 있던 것이 아니고 미세 먼지가 서울과 경기도 지방에 나쁨 수준에 있는데 강화도 교동은 보통 수준을 보이기 때문에 금조로 가게 된 것이다. 지난 1월 추울 때에 탐방 할 때는 코스를 잘못 이해해 역으로 탐방을
했는데 이번에는 강화 군에서 제안 한대로 따라 돌기로 했다. 지난번 겨울에는 무척 춥고 바람이 많이
불어 힘들었는데 오늘은 날씨가 온화 해서 우선 좋다. 지난번 죽산포를 지날 때는 도로 가에 매어 놓은
엄청 사나운 개들이 길길이 뛰어 매우 기분이 상 했는데 이번에는 어찌 된 일인지 그 사나운 개들은 없어지고 비교적 온순한 개들만 있어 이상한 느낌도
받았다. 아마도 영업을 하는 회집이나 음식점 들인 같은데 그렇게 사나운 개들을 키운 다면 한번 온 손님
들이 또 오지 안는 것은 물론 나아가 다른 사람에게 추천도 안 할 것이다. 혹시 이런 점이 주인 들에게
고려 됐는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양갑리 언덕에 있는 정육점은 아직도 도로 가에 버젓이 개를 그대로 매어
놓고 물건 들도 도로 변에 그대로 방치 하고 있었다. 혹시 치외법권 지대 아니면 안아 무인 격인 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