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 25일 일요일

강화 나들길 10코스 Updated-교동도 머르메 가는 길




2018 3 13 11:00~17:00. 오늘 둘레길 코스는 이미 다녀 온 길을 다시 탐방 하고자 하는데 코스는 지난번과 (역 방향 탐방) 달리 강화 군에서 소개 한 순 방향으로 대룡리=>양갑교=>난정 저수지=>머르메 길=>한증막=>수정산=>난정 저수지=>대룡리 주차장으로 돌아오는 코스로서 16.5km이며 걸린 시간은 휴식 포함 6시간 걸렸다당일 최고 기온은 14.2oC 최저 기온 1.3oC으로 탐방 하기에 적당 한 날씨였으나 미세 먼지와 엷은 안개가 있는 날씨로서 그런대로 탐방을 즐길 수 있었다.



오늘 탐방은 원래 계획에 있던 것이 아니고 미세 먼지가 서울과 경기도 지방에 나쁨 수준에 있는데 강화도 교동은 보통 수준을 보이기 때문에 금조로 가게 된 것이다. 지난 1월 추울 때에 탐방 할 때는 코스를 잘못 이해해 역으로 탐방을 했는데 이번에는 강화 군에서 제안 한대로 따라 돌기로 했다. 지난번 겨울에는 무척 춥고 바람이 많이 불어 힘들었는데 오늘은 날씨가 온화 해서 우선 좋다. 지난번 죽산포를 지날 때는 도로 가에 매어 놓은 엄청 사나운 개들이 길길이 뛰어 매우 기분이 상 했는데 이번에는 어찌 된 일인지 그 사나운 개들은 없어지고 비교적 온순한 개들만 있어 이상한 느낌도 받았다. 아마도 영업을 하는 회집이나 음식점 들인 같은데 그렇게 사나운 개들을 키운 다면 한번 온 손님 들이 또 오지 안는 것은 물론 나아가 다른 사람에게 추천도 안 할 것이다. 혹시 이런 점이 주인 들에게 고려 됐는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양갑리 언덕에 있는 정육점은 아직도 도로 가에 버젓이 개를 그대로 매어 놓고 물건 들도 도로 변에 그대로 방치 하고 있었다. 혹시 치외법권 지대 아니면 안아 무인 격인 처사.


오늘은 미세 먼지로 인해 갑자기 강화 교동에 있는 강화 나들 길 10코스-머르메 가는 길을 탐방 하게 됐어 서 조금은 늦게 대룡 공용 주차장에 도착하니 11시가 조금 못되어 탐방 준비를 하고 출발 하는데 약간의 미세 먼지와 엷은 안개가 마음에 걸린다. 여하튼 주차장을 나와 처음 만나는 이정표 10-48 종점이 나온다. 이를 무시하고 교동 서로로 양갑리 방향으로 10여분 가면 양갑교가 나오는데 우측으로 가면 탐방 순 방향이 되고 직진 하면 역 방향이 된다. 이번에는 당연히 순 방향 우측으로 돌아 가는데 난정리 5.7km라는 이정표가 보인다. 여기서부터 한참 동안은 난정 저수지에서 공급 하는 농업 용수를 배달하는 용수로를 따라 난정 저수지까지 가게 되는데 계획된 경지 정리 길로 곧 바로 직선으로 되어 있다. 양갑교를 지나 50여분 가량 이 길을 걸어 가면 아주 넓고 큰 난정 저수지가 나온다. 저수지 뚝방 길로 30여분 가량 걸어 가면 뚝방 길이 끝나는 삼거리가 나오는데 우측 머르메 길 방향으로 가게 된다. 이 삼거리를 지나 30여분 가면 한증막 삼거리가 나오는데 좌측 언덕으로 오르게 된다. 조금 5분 정도 올라가면 조선 시대 한증막을 재현 해놓은 것을 좌측에 보게 된다. 한증막을 보고 주변에 있는 쉼터에서 준비 해간 점심을 맛있게 즐겼다. 가면서 하늘을 보니 점점 미세 먼지가 사라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여하튼 점심 후 약간은 가파른 나무 계단 길을 30여분 가량 오르니 언덕 마루에 정상 300m 이정표가 보인다. 그대로 좌측으로 다시 언덕길로 10여분 올라가니 해발 100m 야트막한 수정산 정상과 쉼터 정자가 보인다. 정상에서 20여분 정도 내려 오니 종점 9.3km라는 이정표가 보이는데 그대로 직진 한다. 거기서 10여분 가량 더 내려 오면 서한리 삼거리가 나오는데 우측으로 가면 된다. 이 길로 조금 내려 가면 다시 삼거리가 나오는데 좌측으로 가게 된다. 이 삼거리를 지나 맞은편 언덕으로 올라가면 동산리가 고개가 나오는데 종점까지 8.3km 남았다고 한다. 이 고개를 지나 10여분 정도 가면 다시 삼거리가 나오는데 우측으로 다시 10여분 가면 삼거리를 만나 좌측 산 아래 길로 접어 들게 된다. 이 길로 5분 정도 가면 삼거리가 나오는데 그대로 직진 하면 된다. 좌측으로 가면 군 부대가 나온다. 거기서 다시 5분 정도 가면 또 삼거리가 나오는데 좌측으로 틀면 해안 제방 도로로 바뀌게 된다. 이 제방 도로로 10여분 정도 가면 삼거리가 되는데 좌측 죽산포 방향으로 가게 된다. 이 삼거리를 지나 5분 정도 가면 다시 삼거리가 나오는데 우측으로 돌면 되는데 종점 6km라는 이정표가 보인다. 조금 더 가면 죽산포구가 나오는데 이미 설명 한 바와 같이 지난번에 올 때는 주변 가게에서 기르는 무척 사나운 개들이 있었는데 어디로 갔는지 없고 비교적 온순한 개 몇 마리만 보인다. 여기를 지나니 바로 다시 해안 제방 도로로 연결이 되는데 출발 할 때 보다 한결 미세 먼지와 얕은 안개가 걷혀서 기분이 좋아 졌다. 이 제방 도로로 30여분 가량 가니 건너편 계곡 언덕이 보이는데 그 고개로 넘어 가게 되는데 농업 용수 개천 다리를 건너 맞은편 언덕 고개로 가게 된다. 고개를 넘기 전에 언덕 오르는 길이 애매 한데 이정표를 찾아 그대로 올라가면 된다. 여하튼 아 고개를 넘어 가면 주유소 삼거리가 나오는데 우측 교동 서로로 곧장 20여분 가니 종점 2km라는 이정표가 나온다. 이 이정표를 지나 다시 20여분 정도 가니 대룡 주차장이 나오나   






































      

2018년 3월 24일 토요일

경기 동두천 마차산 등산




2018 321 11:00~16:00. 경기도 동두천에 있는 마차산은 사람들에게 잘 알려진 소요산 건너편에 있는 산으로서 동두천시가 선정한 동두천 6산에 포함 되는 산이다. 오늘 코스는 첨부된 사진에 나와 있는 여러 개 코스 중 소요산역=>소요교=>소요초등학교=>봉동 마을 회관 삼거리=>다리 앞 삼거리=>소망 기도원=>댕댕이 고개=>마차산 정살=>버섯 재배장 삼거리 =>신천 삼거리=>동두천시 환경 사업소=>소요 사고리 소요산 역으로 돌아 오는  코스로서 전체 거리는 8.24km 정도로 난이도는 중으로 평가 할 수 있을 것이다. 전체 걸린 시간 휴식 20분 포함5 시간 정도 걸렸다. 당일 최고 기온은 6.3oC 최저 기온은 무려 0.5oC로 일교 차가도 별로 없고 날씨도 약간 쌀쌀한 편이지만 미세먼지가 좋아 등산 하기에 아주 좋은 날씨였다. 너무 춥지도 않고 덥지도 않은 적당한 날씨였다  

오늘 코스는 전반적으로 무난한 코스였으며 처음 소요 초등학교를 지나면서 줄 곳 좌측에 흐르는 계곡 천을 따라 올라가서 댕댕이 고개를 지나 정상을 찍고 버섯 재배장으로 내려오다가 좌측 서광사 갈림길로 내려와 신천 합류 점을 지나 소요산역으로 돌아 오는 코스이다. 코스 중 정상에서 버섯 재배장으로 내려 오는 코스와 올라온 코스로 되돌아 가는 길이 있는데 버섯 재배장 코스는 하산 하는 길이 매오 급 경사로서 등산화와 스틱이 준비 안된 사람은 무척 애를 먹을 수 있는 구간이다. 따라서 이런 장비 준비가 덩 된 사람은 아까 올라온 길로 되 돌아 내려 가는 것 좋을 것으로 본다.

오늘은 처음부터 자차를 이용 하려고 여러 코스 중 처음부터 원점 회귀 코스 가능한 코스를 선택 했다. 우선 소요산역에 주차장에 차를 대는데 무료라고 한다. 주차를 마치고 소요산역 앞에 있는 등산 코스를 점검 상기 코스를 선택 확정 했다. 소요산역을 나와 우측으로 잠시 5분 정도 가면 소요 사거리가 나오는데 우측으로 잠깐 걸어 가면 소요교를 지나게 된다. 이 다리를 지나 그대로 10여분 정도 가면 소요 초등학교가 우측에 보이고 조금 더 가면 봉동 마을 회관 삼거리가 나온다. 이 삼거리에 등산 코스 안내와 이정표가 보이는데 정상까지 3.55km라고 한다. 이 삼거리를 10여분 정도 계곡 개천을 따라 가면 다리 앞 삼거리가 나오고 정상 3.35km남았다고 한다. 이 길로 10여분 정도 올라 가면 소망 기도원이 나오고 이정표에 정상 1.7km 남았다고 한다. 여기부터는 계곡천 옆 길과 계곡천 길로 오르는데 힘은 들지 않지만 여기 저기 박혀 있는 많은 돌들로 인해 걷기가 수윌지 않은 길을 20여분 올라 가면 좌측으로 올라가는 이정표가 보이는데 댕댕이 고개까지 900m라고 한다. 그 길로 올라가니 계곡 천이 양쪽으로 보이는데 아직도 얼음이 녹지 않고 있었다. 이 길로 20여분 가량 올라가니 댕댕이 고개 450m 이정표가 보이면서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경사가 급한 언덕을 20여분 오르니 첫 번째 목표인 댕댕이 고개에 이르게 된다. 댕댕이 고개에서 좌측으로 보이는 봉우리가 정상인데 그리로 올라가게 된다. 이 봉우리 언덕도 그리 쉽지만은 않은 길로 30여분 올라가니 정상 이정표가 나오는데 정상까지 100m 버섯 재배장 갈림 길이 된다. 정상에 가서 해발 586.4km 표지석을 확인 하고 버섯 재배장 갈림길로 하산을 시작 한다. 그런데 하산을 하려고 언덕을 내려 보는데 내리막 경사가 정말 어려워 보인다. 지금까지 정상 올라 올 때까지 사용 했던 스틱을 다시 한번 점검 하고 내려 가는데 경사가 심하고 수북이 쌓인 낙엽들로 인해 등산로 구분이 안되어 아주 어렵게 조금씩 내려 간다. 이렇게 40여분 내려오니 반가운 이정표가 기다리는데 버섯 재배장 650m 서광사 400m라고 하길래 거리가 짧은 서광사 코스로 내려 오는데 이 길 역시 지금까지 내려온 길과 별반 다를게 없이 경사가 심 하고 등산로 구분도 안 된다. 여하튼 이 어려운 길로 잠시 내려오니 서광사와 능선 갈림 길이 나오는데 능선 길로 내려온다. 이 길로 15분 정도 내려오면 삼거리가 나오는데 우측으로 가면 버섯 재배장이 나오고 좌측으로 가면 신천로가 나오는데 좌측으로 내려 간다. 이 삼거리에서 10여분 정도 내려 가면 등산로 입구 200m라는 이정표가 보이는데 그 방향대로 내려 간다. 이 길로 20여분 내려 가면 공사장이 나오는데 주변을 보아 가면서 적당히 아래 보이는 신천로로 내려 가면 안흥교 등산로 입구 이정표가 보이는데 우측으로 가면 동두천역 1.4km라고 하는데 소요산역은 좌측에 있는데 표시가 되어 있지 않다. 네이버 지도로 보니 3.63km라고 한다. 여하튼 좌측 신천로로 접어 드니 신천을 따라 잘 정비된 도보 길이 보이 길래 이 길로 40여분 정도 가니 좌측에 동두천시 환경 사업소가 보이면서 우측에 소요교가 다시 보인다. 이 다리를 건너면 소요산 사거리가 나오는데 좌측으로 조금 가면 소요산 역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