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2월 9일 금요일

파주 비학산 등산


 
2018 27 11:00~13:30. 파주 비학산 등산 코스는 먼내  주차장=>날바위=>비학산=>사거리=>먼골 주차장으로 돌아 오는 3.16km로 난이도는 중으로 평가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초반 잠깐이지만 삼거리에서 날바위 언덕을 오르는 구간은 숨이 턱에 걸리는 코스였다. 전체 걸린 시간 휴식 포함 2시간 30분 정도 이며 당일 최고 기온은 -2.2oC 최저 기온은 무려 -20.6C로 오전에는 무척 추운 날씨 날씨였으나 다행 이도 오후에는 그리 춥지 않은 날씨로서 미세먼지도 좋음으로 청명하고 등산 하기에 적당한 날씨였다.




이번 코스는 초반에 초리골 전체 등산 코스에 대한 안내가 삼거리에 있을 뿐 그 이후 먼골을 지나 언덕으로 오르는 길에 대한 안내는 전혀 없어 불편 함이 있었고 오늘 등반은 오후에 3시간 정도 남는 시간을 활용해서 짧은 등반 코스를 택했기 때문에 조금은 서두르고자 하는 마음으로 등산을 했다.
여하튼 오늘은 다른 일도 있어 잠시 짬을 내는 등산이므로 조금은 서둘러서 파주 직천 저수지가 있는 먼내로 출잘 하려고 내비를 맞추니 먼내가 안 나와 직천 저수지를 찍고 출발 하여 먼내로 들어 가는데 아주 좁은 일방 통행 길로 가게 되는데 주변에 전혀 먼내라는 표지가 보이지 않는다. 여하튼 등산로 약도   안내에 따라 가니 삼거리에 초리골 전체 등산 안내에 대한 것이 보인다. 그 주변을 살펴보니 그 아래 적당한 공터가 보이길래 그리로 가서 우선 주차를 하고 다시 등산 코스 전체 안내판을 보는데 전에 초리골 등산 시 본 것과 똑 같다. 거기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갈 건지 좌측으로 갈 건지에 대한 것도 없었다. 그래서 주변을 보고 우측으로 판단 그대로 계곡 천을 따라 올라가니 사거리가 나오는데 역시 안내 표지가 없다. 좌측에 보니 날바위로 보이는 산이 있는 것으로 판단 사거리에서 우측으로 조금 올라가니 임도와 만나는 삼거리가 나온다. 여기서 좌측으로 임도를 따라 올라가는데 아까 본 날바위가 멋있게 보이 길래 사진에 담고 계속 올라 갔다. 출발 한지 20여분 되니 드디어 이정표를 보게 되는데 좌측으로 가면 날바위라고 하며 직진 하면 안개목이 라고 한다. 나중에 돌아 올 때 이리 내려 오게 된다. 좌측 가파른 언덕을 오르니 날바위 300m를 지나 계곡 천을 건너 가니 경사가 좀 있는 언덕으로 가이드 로프가 있다. 로프 안내를 따라 올라 가는데 경사가 점점 심해 지면 내린 눈도 전혀 녹지 않고 있었다. 지금까지는 아이젠을 안 하고 올라 왔는데 여기서부터는 아이젠을 하지 안고는 오를 수가 없어 언덕 중간에 아이젠을 착용 하고 오를 수 있었다. 가이드 로프를 만난 지 30여분 되니 날바위가 나오는데 반대편 절벽이 그야 말로 거의 수직 절벽이다. 왜 사람 들이 날 바위라고 했는지 충분히 이해가 간다. 조금 올라가면 평상 쉼터가 나오고 계속 해서 다소 경사가 있는 능선 언덕 길로 올라가게 된다. 날바위를 지나 15분 정도 더 올라가면 비학산 400m 이정표가 있는 삼거리를 만나 좌측으로 오르게 된다. 언덕을 넘어 가면 비학산 전망대를 지나 해발 454m 비학산 정상에 오르게 된다. 여기서 아까 본 삼거리에서 안개 목이 방향으로 하산 하게 된다. 내려 가는 길이 가이드 로프가 설치된 아주 가파른 길을 지나 계속 내려 가게 된다. 정상에서 하산을 시작 한지 30여분 되면 사거리를 만나는데 쉼터도 있다. 여기서 좌측으로 가면 안개 목이, 직진 하면 정상, 우측으로 가면 직천 저수지가 나온다. 나는 시간상 우측 직천 저수지 방향으로 내려 가기 시작 했다. 그 길로 10여분 정도 내려 가니 임도가 나오고 거기서 10여분 더 내려 가니 아까 초반에 본 삼거리 이정표가 나온다 (직진 방향 직천 저수지, 우측 방향 날바위, 뒤로 가면 안개 목이).  여기서부터는 올라올 때 걸었던 길을 역순으로 내려 가면 된다. 그 길로 15분 정도 먼내 마을 집 두 채를 지나 내려 가면 아까 주차한 곳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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