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2월 22일 목요일

경기 파주 감악산 등산


2018 221 10:50~15:50. 경기도 파주에 있는 감악산 코스가 몇 개 있는데 파주시에서 추천한 감악산 둘레길을 걷기로 했는데 힐링 파크 주차장=>출렁다리=>운계 폭포=>법륜사= 운계 전망대=>까치봉=>팔각정=>감악산 정상=>임꺽정봉=>장군봉=>출렁다리=>힐링 파크 주차장 돌아 오는 7.6km 정도로 난이도는 상으로 평가 할 수 있을 것이다. 전체 걸린 시간 휴식 포함 5시간 이며 당일 최고 기온은 3.6oC 최저 기온은 무려 -12.3oC로 오전에는 매우 추운 날씨 날씨였으나 오후에는 영상으로 그리 춥지 않은 날씨지만 정상 부근에서는 아직도 녹지 않은 눈을 지나 오는 바람이 제법 쌀쌀 하고 추웠다. 그러니 오후 내내 산 7부 능선 아래는 비교적 온화한 날씨와 미세먼지도 별 문제 없어 등산 하기에 적당한 날씨였다.
 
 

 
오늘은 구정 전부터 별러 오던 파주 감악산을 등산하기로 하고 자동차로 출발 목적지 근방에 내비가 예정 한대로 한 시간여 만에 도착 했는데 했는데 내비가 근처에 와서 제 구실을 못한다. 그래서 네이버 지도를 보고 설마리 방향으로 잡고 가는데 도무지 주차장 안내가 안 보인다. 그래서 파주 영국군 참전비에서 U 턴 해서 다시 나오는데 오른쪽으로 출렁다리 입구라고 보이 길래 우회전 하니 바로 힐링 파크 주장이 나온다. 주차장이나 출렁다리 안내판을 세우려면 양쪽 방향 모두에 세워 놓아야 양쪽으로 오가는 사람 들이 모두 보고 따라 들어 갈 수 있는데 한편에만 안내판을 세워 놓아 불편 함이 있다는 점을 파주시에서 알아 주었으면 좋겠다.


우여 곡정 끝에 주차장을 찾아 주차를 하고 보니 화장 실도 있고 그 옆으로 감악산 둘레 길에 대한 안내가 있는데 초행인 나로서는 달리 선택 할 처지도 아니므로 당연히 둘레 길을 따라 탐방 하기로 했다. 화장실 옆으로 아주 가파른 나무 계단 길을 오르면 사람 들이 가장 많이 찾는 출렁 다리를 만나게 된다. 국내에서 최장 출렁다리로서 길이가 150M 높이가 45M라고 하는데 출렁 다리를 건널 때 아래를 내려다 보는데 느낌으로는 이보다 배는 높은 것 같았다. 추운 겨울 날씨인데도 불구 하고 제법 많은 탐방 객들을 볼 수 있는데 출렁 다리 앞에서 사람 들이 하나도 없는 사진을 찍기 위해 5분 정도 기다리는데 전혀 가능 성이 안보여 그대로 몇몇 사람이 지나 갈 때 찌어 보았다. 다리를 건너니 삼거리가 나오는데 한쪽은 운계 폭포를 거처 볍륜사로 가고 다른 길은 운계 폭포를 거치지 않고 직접 간 길이다. 난느 운계폭포로 가는데 예상 했던 대로 폭포에 얼음이 꽁꽁 얼러 붙어서 물이라고는 전혀 찾아 볼 수가 없다. 여하튼 이런 풍경이 겨울 맛이 나는 경치라고 생각 한장을 담아 놓고 언덕을 올라가니 왼편으로 법륜사로 가는 아스팔트 포장 길이 나온다. 법륜사 대웅전을 보려 하는데 문이 닫혀 있어 외관만 사진에 담고 운계 전망대로 갔다. 전망대에서 아까 지나온 출렁 다리를 보니 가까이에서 볼 때와는 완전히 다른 경치가 보이며 여기에 왜 전망대를 세웠는지 저절로 알게 되는 곳이다. 이 멋진 경치를 핸드폰에 담으면서 이 멋진 경치를 망원렌즈가 있는 사진기로 찍으면 더욱 멋있을 거라고 아쉬움을 남겼다. 그러나 배낭과 등산 장비에 DRS 사진기 및 그 부속 품들을 함께 가지고 다닌 다는 것은 매우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좀 더 비싸더라도 이러한 망원 및 기타 사진 기술이 어느 정도는 포함된 핸드폰이 나오기를 기다리는데 삼성에서 나오는 것 같아 이미 예약을 해놓았다. 여하튼 전망대를 나와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운계 능선을 따라 계속 올라가게 된다. 전망대를 지난 지 20여분 되면 지금까지 오던 선고개와 헤어지는 삼거리가 나오는데 정상 방형으로 가면 된다. 거기서 10여분 정도 더 올라가면 까치봉 이정표를 보게 되고 여기를 지나 다시 10여분 더 올라가면 묵은밭 갈림 길이 나오는데 정상 방향으로 가면 된다. 그 갈림길에서 10여분 더 올라가면 까치봉 630M 이정표를 만나 오던 방향 대로 가면 된다. 그 이후는 아주 가파른 바위 길과 나무 계단을 올라가게 되는데 아주 힘 들고 어려운 코스이므로 시간이 50여분 정도 걸린다. 왜 까치봉인가 생각 해보니 사진에서 보듯이 바위 모양이 마치 까치 머리 같기도 하다. 거기서 15분 정도 올라가면 팔각정이 나오고 조금 더 올라가면 감악산 해방 675M 감악산 정상에 도달 하게 된다. 정상에는 다른 산과 달리 비교적 넓은 공간이 되어 있어 여러 사람 들이 한꺼번에 쉬는데도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정상에서 조금 내려 오면 장군봉으로 가는 길과 임꺽정봉으로 가는길이 나뉘는데 나중에 보면 거의 같은 곳에 있기 때문에 장군봉으로 가면 된다. 장군봉으로 가는 길이 너무 어렵고 험해서 올라가는데 매우 어려움이 있었다. 이 가파르고 험하고 어려운 언덕을 올라가니 임꺽정봉으로 가는 길과 바로 장군봉으로 가는 이정표가 있는데 나는 좌측 임꺽정봉을 보고 (10분 정도면 충분) 내려와서 장군봉으로 가기로 했다. 임꺽정봉에서 내려와 10분 정도 가면 장군봉 정상을 만나게 된다. 장군봉을 보고 내려 오면서 보니 임꺽정봉과 장군봉의 각각의 깎아지른 절벽이 보인다. 장군봉 아래 나무 계단을 내려와 능선 길로 내려 가는데 눈이 전혀 녹지 않아 엉덩 방아를 찍고 아이젠을 하고 내려 갔다. 항상 아이젠은 필수로 봄까지 가지고 다녀야 한다. 그러나 5분 정도 걸어 내려가니 눈이 전혀 없는 하산 길이 나오 길래 조금은 아이젠을 한 채로 불편하게 내려 가 보는 데 전혀 눈이 안 보이 길래 아이젠을 다시 제거 하고 계속 하산을 한다. 20여분 정도 내려 가니 출렁다리 1.7KM 이정표가 나타나길래 우측 방향으로 계속 내려 간다. 이 이정표를 지난 지 30여분 정도 되면 법륜사 460M 이정표를 만나 우측으로 계속 내려 가다가 나무 계단 끝에서 출렁다리 방향으로 좌측으로 돌아 출렁다리를 건너 주차장으로 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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