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월 5일 목요일

경기 파주 국망봉 등산

20184210:00~16:30. 경기도 가평에 있는 국망봉은 후 고구려를 창건 한 궁예가 활동 하던 주 무대라고 한다. 오늘 코스는 첨부된 사진에 나와 있듯이 는 제1코스는 좌측으로 정상에 올라 우측 능선으로 내려 오는 코스이고 제2코스는 중간 능선을 타고 정상에 갔다가 그대로 내려 오는 코스이다. 나는 제2코스를 선택 해서 매표소=>임도 갈림길 (정상 3km)=>대피소=>정상 (국망봉)=> 대피소=>주차장으로 다시 돌아 오는 코스로서 전체 거리는 7.2km 정도로 난이도는 중으로 평가 할 수 있을 것이다. 전체 걸린 시간은 휴식 30분 포함 6시간 30분 정도 걸렸다. 당일 최고 기온은 21.9oC 최저 기온은 13.7oC로 한 낮 최고 기온이 초 여름 같이 매우 더운 날씨였으며 극성 맞은 미세 먼지도 속을 썩이지 않다가 오후 늦게 돌아 올 때 쯤 좋지 않았다


우선적으로 이번 등산 코스인 국망봉은 사람 들에게 잘 안 알려져서 그런지 6시간 이상 등산 하는데 한 사람도 보지 못 했다. 그 이유는 아마도 정상까지 그저 힘들여서 올라 갔다가 내려 오는 단순 코스이고 가고 내려 오는 코스 중이나 주변에도 아무 것도 볼 만한 것이 없다는 이유가 있을 법 하다. 정말 지루하고 볼 것 없는 산으로 그저 단순이 경사진 산을 힘들여 올라 갔다가 내려온다는 것인데 마치 군대나 운동 선수 들에게 운동 훈련 하는 느낌을 받았다. 원래는 궁예 스토리가 있어 혹시나 무언가 있을 수 있다는 기대를 갖고 갔는데 아무 것도 없었다. 대신 코스 이정표가 없어도 얼마든지 등산 가능한 코로서 코스 이탈 가능성은 거의 없었다.

아침에 보통 출발 시간에 집을 떠나니 2시간여 만에 목적지인 국망봉 등산로 입구인 크리스털 생수 옆 국망봉 자연 휴양림에 도착 하니 정문이 닫혀 있어 안내에 전화 하니 옆에 있는 쪽문으로 들어 가고 자동차는 정문 옆에 적당히 대라고 한다. 주차를 하고 쪽문을 가는데 입장료와 주차비가 합쳐서 1만원이 된다고 한다. 그러나 비수기라 그런지 아무도 징수 하는 사람이 없어 그대로 통과 5분 정도 올라가니 삼거리가 나오는데 좌측은 국망봉 자연휴양림 방향으로 등산 금지 우측으로 가면 된다. 이 삼거리를 지나 10분 정도 등산로로 올라가는데 장암 저수지 뚝방을 지나니 사방댐이 나오는데 정상까지 3.4km라는 이정표가 보인다. 이 이정표를 지나 5분 정도 더 가면 언덕으로 오르는 이정표가 보이는데 정상까지 3km라고 한다. 이 이정표를 지나 가파른 언덕으로 10여분 오르니 철재 계단이 나오고 제2코스 이정표가 보이는데 정상까지 2.72km라고 한다.  여기서부터 본격적인 등산이 시작 되는데 처음부터 경사가 만만치 않은 언덕을 40분 정도 오르다 보니 정상까지 2.1km남았다고 한다. 거기를 지나도 지금까지와 마찬 가지로 경사가 다소 심한 능선 언덕을 계속 40여분 더 올라가니 정상까지 1.46km라고 한다. 거기서부터 50여분 더 올라가니 대피소가 나오는데 비교적 깨끗하고 편리하게 되 있어서 준비 해간 점심을 먹는데 미세 먼지를 달고 오는 바람이 불러 가능하면 빨리 마치고 계속 올라 간다. 대피소를 나와 10분 정도 올라가니 정상까지 470m남았다는 이정표가 보인다. 이 이정표를 지나 20여분 오르니 정상까지 300m 남았다고 한다. 이정표를 지나 마지막 경사가 아주 심하고 미끄러운 계단 길을 20여분 오르니 드디어 정상이 나오는데 해발 1168.1m라고 한다. 주변을 들러보는데 우측 견치봉과 1.46km 반대편 신로봉 2.28km라는 이정표가 보인다. 그리고 맘에 드는 사진을 멋있게 찍어 보려는데 미세 먼지 때문에 의미가 없는 것 같아 생각을 접어 버렸다. 그 다음부터 하산 길은 올라올 때 길을 역으로 내려오는 코스이다. 하산 한지 2시간 20분 정도 되니 마지막 언덕이 되는데 진달래가 보이는데 대부분 아직 피지 않고 필 준비가 된 것 같아 사진에 각각 담아 보았다. 여기를 지나 20여분 내려오니 아까 올라 갈 때 주차한 자리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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