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월 28일 일요일

서울 남산 둘레길


2018 127 11:20~16:20. 남산 둘레길을 한양 도성=>백범 광장=>안중근 동상=>N타워=>소월길=>야외 식물원 쉼터=>팔도 소나무=>약수터=>국립극장 샛길=>한옥마을=>호현당으로 돌아오는 코스인데 13.7km 정도 예상 된다. 전체 걸린 시간 휴식 포함 5시간 걸렸는데 그 이유는 오랜만에 남산에 오다 보니 이것 저것 추억을 더듬어 보다 보니 일반 탐방 시간 보다 거리 대비 시간이 좀더걸렸다. 당일 최고 기온은 -3.5oC 최저 기온 -15.9C 최고 기온으로 무척 추운 날씨였으나 서울에 있으므로 언제든지 집으로 대중 교통을 이용해 쉽게 철수 할 수 있으니 걱정이 없었다
 
서울시 두드림 길중 계절별 코스로서 남산 둘레 길이 있는데 보기에 괜찮을 같이 선택을 했다. 자세한 코스 내용이나 상세 정보 또는 다른 코스 정조는  다음에 링크 시킨 홈페이지 참조 바란다. http://gil.seoul.go.kr/walk/course/etc_gil.jsp?upper_code_idx=0000&c_idx=248&pagenum=1#detail

남산 둘레길 시작과 종점은 따로 지정 되어 있지 않으므로 개인적인 사정이나 선호도에 따라 택하면 된다. 나는 서울역 11 출구에서 시작 하는 코스를 잡아 후암동 방향으로 올라가니 삼거리가 나오고 좌측으로 가면 힐튼 호텔 삼거리가 나와 남산 방향으로 잡아 한양 도성 길을 따라 올라가기로 했다. 한양 도성은 이조 시대 도읍지인 한성부의 경계를 나타내고 외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북악산, 낙산, 남산, 인왕산을 연결해서 쌓은 성벽이라고 한다. 한양 도성에는 사대문 (흥인지문, 돈의문, 숭례문, 숙정문) 사소문 (혜화문, 소의문, 광의문, 창의문) 이들 돈의문과 소의문은 없어 졌다고 한다. 한양 도성을 보며 잠시 올라가면 널찍한 광장에 서있는 백범 동상이 보이고 올라가면 안중근 의사 동상이 나타난다. 동상을 지나 내려 가면 소월시비 쉽터가 나오고 남산 둘레길 남측 구간이 시자 된다. 길은 N타워로 올라 가는 길로서 순화 버스나 관광 버스들이 다니는 길이다. 길로 25 정도 올라가면 좌측 편에 N타워로 올라가는 언덕이 나오는데 좌측으로 돌아 바로 오른쪽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는데 길이 팔각정으로 올라가는 길이다. 올라가니 정말로 오랜만에 남산 팔각정이 보인다. 언제 봤는지 기억도 나는데 팔각정은 그대로 같이 보인다. 주변을 둘러보니 전에는 없던 봉수대가 보이 길래 둘러보고 사진을 남겨보았다. 또한 봉수대 뒤에 보이는 형형 각색의 잠을 쇄가 보이는데 인상 적이다. 돌다가 남산 공원에 대한 설명이 있어 몇자 참조 보았다. 서울 중심에 있는 남산은 해발 265m로서 높지 안은 산이지만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다녀왔을 법한 산이다. 유래를 보면 경사스러운 일을 갖다 준다는 의미로 인경산이라고 했다. 조선 태조 이성계가 남산 신에게 목멱 대왕이란 벼슬을 내리고 제사를 지내게 하다 보니 목멱산이라 하기도 했다고 한다. 남쪽에 있다는 주작의 의미로 남산으로 바뀌어 지금까지 부르게 것이라고 한다. 바퀴 돌아보고 올라온 길로 다시 내려 가다 N타워 사진을 찍고 다시 둘레길로 내려 가는데 좌측에 소월로라는 표지가 보이길래 내려가 보았는데 주변이 조용하고 한적하여 여유로움을 느끼게 한다. 내려가다 보니 소월로와 만나게 되는데 자동차 들이 많이 다니는 길로서 이상 보고 싶은 생각이 없어 다시 둘레길로 올라 가는데 햇빛이 들고 따듯한 벤치가 보여 집에서 가지고 간식을 즐겼다. 다시 둘레길로 돌아가 조금 올라가니 우측 야외 식물원 쉼터로 가는 이정표가 보여 따라 내려 갔다. 가다 보니 좌측에 생태 습지라고 하여 개구리 습지 생물이 서식 한다고 하며 반디 서식지에 대한 설명도 놓았다. 여기를 지나 조금 가면 우측으로 가라는 이정표를 따라 가는데 여기서부터는 제대로 이정표나 노란 리본으로 길을 안내 하기 시작 하였다. 이들 안내에 따라가다 보면 삼거리가 나오는데 양쪽 모두에 노란 리본이 보이는데 나는 오른쪽 길을 선택 하여 갔다. 소나무를 지나가면 좌측으로 가라는 이정표를 만나게 되는데 바로 우회전 하라고 한다. 그렇게 가면 바로 야외 식물원 쉼터가 나온다. 여기서 꽁꽁 얼은 연못 풍경을 사진에 담고 10여분 정도 가면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돌아 가게 된다. 좌회전 조금 가면 우리나라 지역 소나무 들을 심어 놓은 있는데 소나무가 같은 것이 아니로구나 하는 생각이 들고 한편으로는 신기하기도 했다. 돌아 보고 우측으로 돌아 보면 바로 좌측 약수터로 가는 길이 있는데 구간은 아직도 눈이 녹지 않고 있었다. 조금 가면 바로 약수터가 나오고 거기서 30여분 가면 순환 버스나 관광 버스가 다니는 남측 둘레길로 올라가는 나무 계단을 올라 우측으로 조금 가면 삼거리가 나오는데 지금까지는 둘레 남측 구간을 탐방 것이고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가면 북측 구간을 가게 된다. 북측 시작 구간을 지나 10 정도 가면 우측으로 신라 호텔이 보이고 조금 가면 국립 극장으로 내려 가는 샛길이 나온다. 그대로 15 정도 가면 필동 샛길이 나오고 30여분 가면 충무로 샛길이 나온다. 거기서 10여분 가면 한옥마을로 내려 가는 샛길이 보이고 20여분을 가면 서울 어린이 회관이 가까이 보인다. 서울시 교육연구 정보원 ( 어린이 회관) 삼거리에서 호현당쪽으로 올라가면 다시 백범 광장을 만나 한양 도성을 지나 서울역으로 내려 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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