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월 29일 월요일

강화 나들길 15코스 – 고려 궁 성곽 길


2018 129 11:00~15:00. 강화 나들 길 15코스는 (고려 성곽 가는 길) 강화 산성 남문=>남장대=>국화 저수지=>북문=>북장대=>동문을 도는 코스로서 전체 거리가 12.0km 정도 예상 된다. 전체 걸린 시간 휴식 포함 4시간 인데 두군 데서 코스 찾느라고 헤매고 전에 온 눈이 안 녹아 미끄러워 시간이 훨씬 많이 걸렸다. 당일 최고 기온은 -4.8oC 최저 기온 -13.9C으로 무척 매섭고 추운 날씨였고 더더욱 탐방 하는 동안 가끔 매서운 바람이 불어 탐방 하기 힘든 날씨였다.
 
 
우선 코스 남장대를 돌아 내려오면 강화 공동 묘지를 지나게 되는데 사진에서 보듯이 공동 묘지가 포화 상태로서 묘지간 경계가 없을 정도다. 죽어서도 이렇게 좁은 공간에 아귀 다툼을 하면서 누워 있어야 할까 하는 의구심이 생긴다. 나는 부모님께서 돌아 가시기 전에 유언으로 화장을 시켜드렸기 때문에 이런 문제는 없다. 나이를 먹은 나도 아이 들에게 유언으로 남겨 향후 2~3 세대를 이후에 발생 할는지도 모르는 상황에 대비 하는 좋겠다고 마음속 깊이 느꼈다. 이후 서문을 지나 언덕에 있는 정수장을 돌아 내려온 삼거리 비로 삼거리가 있는데 우측으로 돌아 바로 좌측 언덕으로 올라 가는 코스 방향을 표시한 작은 이정표가 좌측 나무 앞에 있는데도 불구 우측 전신주에 리본이 매달려 있어 그대로 아스팔트 길을 내려가 보는데 리본이나 이정표가 없어 다시 올라와서 다른 길을 조사해 보는데 리본이 없어 다시 삼거리로 와서 자세히 보니 좌측 언덕 보이지 않는 곳에 강화 여상 숲길로 가는 표지와 15-29 이정표 (종점 3.3km) 보인다. 어떻게 보면 숨겨 놓은 같다는 느낌을 주기도 한다. 여하튼 아마 여기서 이정표를 찾고 확인 하는데 족히 30여분은 날려 버린 같다. 또한 군데는 강화 여고 숲길부터 1코스와 함께 가는데 북장대를 지나 내려오면 1코스와 헤어지는 이정표가 있다. 첨부 사진에 보이는 바와 같이 이정표 (15코스 종점 1.7km) 좌측으로 가면 1코스로 가고 우측으로 가면 15코라고 분명히 되어 있다. 따라서 코스 우측 방향으로 내려 가는데 도무지 리본이나 이정표가 보이지 않지만 조금 가보자 하는 마음 속으로 좀더 내려가면 보이겠지 하는 마음으로 가는데 도무지 리본이나 이정표가 보이지 않아 다시 원점 이정표로 돌아 가기로 했다. 이정표에 돌아 와서 주변을 살펴보는데 전방 언덕에 리본이 줄줄이 일렬로 보인다. 그래서 아마 이정표가 잘못된 나보다 생각하고 건너편 언덕 리본을 따라 한참을 가다 보니 과수원 쉼터가 보인다. 알고 보니 과수원 쉼터는 아까 내가 이정표를 따라 우측으로 계속 내려 왔더라면 시간을 단축하면서 편하게 내려 있었던 길이 되는 것이다. 그러니 다른 탐방 객들은 아까 이정표 방향 그대로 안심 하시고 리본이 없더라도 우측으로 내려 오면 바로 과수원 쉼터가 나오고 거기에 이정표가 보이게 됩니다. 


오늘 코스는 강화 나들길 코스 중 강화 산성 남문에서 시작해 서문과 북문을 거쳐 동문으로 도는 코스이다. 동문과 남문 사이가 불과 1km 정도에 불과해 차를 가지고 가기로 했다. 주차 할 곳을 찾다가 가장 쉬운 풍물 시장 공영 주차장을 선태 주차를 했다. 주차장 앞 도로인 강화 대로를 가다가 부초 고개 길로 가면 남문이 나오는데 그 앞에 고려 성곽 가는 길 안내가 있다. 그 옆에는 15코스 시작인 15-01 이정표가 있고 그 뒤로 계속 부초 고개길이 이어진다. 나지막한 언덕 길을 오르다 보면 우측 남산 1리 경로당을 지나 조금 가면 삼거리가 나오는데 우측 선화 골 약수터로 가는 이정표를 따라 올라가면 된다. 삼거리를 지나 조금 올라가면 종점 9.7km라는 이정표를 만나고 더 올라가면 체육 공원이 나오는데 여기서부터 남산 등산로로 올라가게 된다. 출발 한지 25분 정도 되니 성곽 언덕에 청하동 약수터 갈림 길 이정표가 보인다. 능선을 따라 조금 가다 보면 종점 8.4km 이정표를 만나게 되고 더 가면 생태 체험 숲을 만나게 된다. 조금 더 가면 선화 골 약수터가 쉼터가 있는데 강화도령 첫 사랑 길 (14코스) 안내가 있는데 여기부터 잠시 14코스와 함께 가게 된다. 뒤에 보이는 나무 계단을 올라가면 바로 14코스와 이별 이정표를 보게 된다. 14코스는 좌측으로 15코스는 그대로 직진으로 조금 더 가면 15-11 이정표 (종점 7.9km)가 보인다. 선화골 약수터를 지난 지 5분 정도 도면 언덕을 오르게 되고 좌측에 남장대 올라가는 다소 가파른 계단을 따라 가게 된다. 다 올라가면 남장대가 나오는데 강화읍과 바다 경치가 아름답게 펼쳐 진다. 남장대는 고려 시대 몽골 침략 때 몽골 요구로 헐었다가 조선 시대 숙종 때 재건 되었다고 한다. 차를 타고 강화 올적마다 전면에 보이는 것이 무엇인가 생각 했는데 바로 남장대에서 보는 내리막 성곽이었다. 남장대에 있는 계단을 내려오면 바로 강화 공동 묘지로 가는 길이 된다. 그 길로 10여분 내려오면 강화 공동 묘지를 만나는데 이미 설명한 느낌을 받았다. 공동 묘지를 잠사 내려오면 우측으로 국화리 저수지 가는 이정표를 따라 우측으로 내려가게 된다. 잠깐 내려오면 자동차들이 다닐 수 있는 길과 만나 좌측으로 계속 내려 가게 된다. 거기서 10여분 정도 더 내려 가면 우측으로 내려 가는 길로 바뀌게 되고 조금 더 가면 시멘트 포장 길을 만나는데 국화리 이정표를 따라 내려 가면 된다. 내려가다 보면 마을 입구에서 있는 종점 5.5km 이정표를 지나 계속 내려 가면 고비고개로를 건너 국화리 저수지 뚝방 길로 접어들게 된다. 여기에 5코스와 15코스가 함께 쓰는 이정표가 있는데 종점까지 5.1km라고 한다. 저수지 뚝방 길을 지나 왼쪽에 보이는 농업용 수로를 따라 내려가면 고비고개로와 만나는 삼거리가 나오는데 왼편 서문 방향으로 가면 된다. 잠시 내려가면 서문이 나오길래 사진 한장 담아 놓고 앞에 보이는 언덕길에 15-25 이정표를 따라 언덕으로 오르게 되는데 서문 하이츠 빌라를 지나 우측 언덕으로 올라 가면 동산 교회우측으로 가서 바로 좌측으로 정수장 올라가는 길이 나타난다. 오르다 보면 15-26 이정표 (종점 3.5km)에서 야간 좌측으로 올라 가다가 우측 계단을 따라 올라 가게 된다. 언덕으로 올라가면 다시 내려 가는 계단이 보이고 삼거리가 보인다. 이 삼거리가 이미 설명한 내게 30여분을 아무 이유 없이 허비 하게 만든 사거리다. 이 삼거리를 지나면 진고개로 올라가는 다소 가파른 언덕이 나온다. 이 진고개를 내려와서 맞은편에 보이는 언덕을 오르면서 바로 북문으로 가는 이정표를 만나 강화 여고 숲길로 들어 서게 된다. 이정표를 진난지 10여분 정도 되면 북문을 만나 사잔 한장 담아 놓고 우측에 보이는 북장대로 올라가게 된다. 북문을 지나 5분여 올라가면 북장대를 만나게 된다. 북장대를 보고 내려오면 계곡에 1코스와 함께 사용하는 이정표가 보인다. 이 이정표가 이미 설명한 문제의 이정표로서 강화 군청은 이정표 뒤에 있는 리본을 모두 제거 해서 이정표 대로 우측 과수원 내려 가는 구간에 배치 해야 나 같은 사람이 시간을 낭비 하는 경우가 없을 것이다. 여하튼 과수원 쉼터에서 잠시 휴식 겸 간식을 하고 동문으로 내려 간다. 내려 가는길은 작은 마을 길을 따라 내려와서 강화 중학교 옆을 돌아 나오면 동문이 보인다. 동문을 사진에 담고 동문로를 따라 언덕을 넘어 가면 강화 수협 사거리에서 강화 대로를 지나 공영 주차장으로 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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